부활절연합예배도 취소 고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계의 주요 행사들이 연기되고 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3월 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25일로 예정했던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6개월 뒤인 9월 28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연합해 열고 있는 ‘부활절연합예배’도 연기를 고심하고 있다. 예배는 4월 12일로 시일이 많이 남아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강행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와 3월 중순, 재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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