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윤광훈 목사(워싱톤한인교회) 선출
미주 12번째 지방회로 설립

미주성결교회 열 두 번 째 지방회로 워싱턴지방회가 창립했다. 

워싱턴지방회는 지난 2월 18일 워싱톤한인교회에서 첫 지방회를 열고 초대 지방회장에 윤광훈 목사(워싱톤한인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각부서와 감찰회 등도 새롭게 조직하고 지방회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대의원 16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워싱턴지방회는 중부지방회에서 분활 됐다. 지리적 여건과 행정적 편의를 위해 워싱턴 지역에 있는 8개 교회가 분립한 것이다. 소속 지교회는 워싱톤한인교회, 워싱턴은샘교회 워싱턴선한목자교회 워싱턴감사교회, 인터내셔널사랑교회, 워싱턴바이블교회, 랄리연합교회 하비스터스회 등 8개 교회이다.

회의에서는 각종 보고 없이 곧바로 임원선거에 들어가 윤광훈 목사를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신용하 목사(워싱턴은샘교회) 최윤덕 장로(워싱턴 선한목자교회)를 선임했다. 부회계는 추후 임원회에서 선임하는 것으로 했다. 

이날 워싱턴지방회는 지방회의 회차를 통상관례에 따라 제43회로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행정과 재정의 분할에 관한 건은 같은 지방회에 맡겨 중부지방회, 동남지방회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 김진욱 전도사 (워싱턴은샘교회) 목사 안수청원, 이명규 이병규 장로(워싱톤한인교회)의 명예장로 추대 등의 청원을 처리했다.

지방회장/윤광훈 목사(워싱톤한인)/ 부회장/신용하 목사(워싱턴은샘) 최윤덕 장로(워싱턴선한목자), 서기/최시영 목사(워싱턴선한목자), 부서기/이귀라 목사(인터내셔널사랑), 회계/송상례 장로(워싱톤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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