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천만선 목사 선출

광주지방회 제56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8일 광주주월교회에서 열렸다.

대의원 50명 중 46명 참석으로 개회된 이날 지방회는 신입회원 환영 후 회순통과, 감사보고와 재정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는 지방회장 천만선 목사(진도광석교회)와 장로 부회장, 서기, 부서기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을 공포하고 출마자가 없었던 다른 임원들은 현장에서 추천받아 대의원들의 동의로 당선을 공포했다.

광주지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작은교회 지원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지난 해 광주지방회는 지방회 국선위를 중심으로 8개 교회에 총 3,4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15개 교회가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활발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광주지방은 올해도 작은교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방회장/천만선 목사(진도광석), 부회장/문현성 목사(진도제일) 임형주 장로(광주주월), 서기/홍경식 목사(장흥안양), 부서기/박철수 목사(광주백합), 회계/김선기 장로(광주우리), 부회계/박기표 장로(진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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