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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교회 40주년 도약의 나래 펼쳐
주진 목사 위임예식 거행 영적 부흥·외적 성장 이끌어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 등 새 시대 열 새 일꾼 147명 임직
“세계선교·한국 복음화” 다짐
[1218호] 2020년 02월 19일 (수) 16:34:26 황승영 기자 kehcnews@daum.net

   

“세계 선교와 한국 복음화의 사명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세한교회(주진 목사)가 지난 2월 16일 주진 담임목사 위임식과 임직예식을 열고 힘찬 도약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

1980년 천막교회로 출발한 세한교회는 1대 주남석 목사를 거쳐 2대 주진 목사의 시대가 열리면서 제2의 부흥기를 맞았다. 재도약의 주인공은 이날 위임목사가 된 주진 목사다. 한때 혈액암으로 목회와 건강에 최대 위기를 맞았던 주 목사는 2017년 5월 세한교회 담임목사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후 외부에서 ‘세습목회’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내부에서는 영적 부흥과 외적 성장으로 확고한 리더십을 쌓았다. 부임 후 매년 선교사 파송으로 새해를 열었고 전략적인 단기선교 활동 등으로 ‘세계 속 한국교회’라는 교회의 사명도 확고하게 다졌다.

특히 한국교회 전체가 정체되는 시기에도 장년뿐만 아니라 교회학교와 청년세대 부흥을 이끌었고, 교회당 리모델링 작업 등 새로운 변화를 주도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는 교회’라는 표어로 지역친화적 교회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세한교회 당회와 성도들도 이런 주진 목사의 목회 리더십과 능력을 인정하고 이날 위임목사로 기쁘게 추대했다.

위임목사가 된 주 목사는 3년 전 취임 당시 약속을 되새기며 “사람의 말과 행동이 아니라 무릎 꿇고 눈물로 목회하고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예수님이 인격을 닮아가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면서 “명예와 영달을 바라지 않고 오직 성도들만 바라보면서 세한교회에 뼈를 묻는 각오로 더욱 헌신하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한교회는 주진 목사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새 일꾼도 세웠다. 장로장립과 명예권사 및 권사 취임, 집사 안수 등 총 147명을 임직했다. 임직식에서는 김종복 김대현 김명석 씨가 안수받고 장로로 장립했다. 이어 가재두 씨 등 7명과 강영미 씨 등 108명이 명예권사와 권사로 각각 취임했다. 주진 목사 등 안수위원들은 취임하는 권사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축복을 빌며 안수기도를 했다. 또한 곽익준 씨 등 38명이 집사 안수를 받고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복 신임 장로는 “귀한 직분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 칭찬받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섬김과 충성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교회는 임직자들에게 취임패와 기념 메달, 임직 기념 선물을 전달했으며, 임직자들은 임직을 기념해 25인승 버스와 승합차를 교회에 기증했다. 

이날 목사위임식 및 임직예식은 총회장 류정호 목사와 경기서지방회 임원과 목회자, 성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원감찰장 송창원 목사의 집례와 경기서지방회장 임근택 목사의 기도, 류정호 총회장의 설교와 통성기도로 1부 예배가 진행됐다. 

류정호 총회장은 설교에서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기를 바란다”고 인사하고 “2020년 40주년의 은혜와 축복이 세한교회와 함께 하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류 총회장은 또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뿐이다”라며 “허리에 띠를 두르고 믿음의 등불을 켜고 하나님이 부르면 그 즉시 달려가는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진 목사가 위임목사로 취임했으며, 주 목사의 집례로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식이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축하의 순서에는 전 총회장 박현모 목사와 전 부총회장 이경우 장로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으며, 전 총회장 주남석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또 최응우 목사와 유정윤 집사 등이 축가를 불렀으며, 글로리아 찬양단, 에이레네 챔버콰이어 등이 찬양으로 임직식을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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