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작은교회 목회자 성지순례 후원 추진지방회장 장태구 목사(열린교회) 선출

 


충청지방회는 지난 2월 13일 천안교회에서 제3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장태구 목사(열린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정기지방회는 대의원 96명 중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했으며, 오전 회무는 임원회 보고와 감사보고 등 각종 보고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회계보고에서는 청소년부 활동이 없어 남은 예산으로 개척교회와 모 교회 수리를 지원한 것에 대해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대의원들이 임원회의 결정을 수용해 보고로 받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임원선거는 목사부회장을 제외한 모든 임원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목사부회장 선거에서는 신학철 목사(행복한교회)와 김승모 목사(미죽교회)가 맞붙은 가운데 45표를 얻은 신학철 목사가 25표인 김승모 목사를 제치고 부회장에 당선됐다.

오후 통상회의에서는 각부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작은교회 돕기를 지속하는 가운데 작은교회 목회자를 후원하는 교역자 성지순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새벽이슬교회(백은자 전도사)와 새들교회(추도욱 목사) 설립을 승인했으며, 미죽교회는 즐거운교회로 명칭 변경, 신창교회는 브니엘교회로 교회명칭 정정을 승인했다.

지방회장/장태구 목사(열린), 부회장/신학철 목사(행복한), 이의중 장로(온양), 서기/김병식 목사(브니엘), 부서기/정문수 목사(부르심), 회계/정정숙 장로(성남), 부회계/이운종 장로(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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