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 북한선교위원회 신설 헌법개정안 청원
교단 총무 후보 문창국 목사(안산 단원교회) 추천


경기서지방회 제77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1일 수원 세한교회에서 열려 교단 총무 후보로 문창국 목사(안산 단원교회)를 추천했다. 또한 신임 지방회장에 임근택 목사(탑동교회)를 선출하는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경기서지방회는 대의원 77명 중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무에 들어가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각 부서와 항존위원회 등 지방회를 이끌어갈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또 교단 총무 후보로 문창국 목사를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문 목사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총무 후보로 추천 받았다.

지방회는 또한 항존위원회로 북한선교위원회를 신설하는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북한교회 재건 등을 위해 북한선교위원회를 항존위원회로 설치하자는 안이다. 또 작은교회 지원과 전도비 지원, 우수 전도교회 시상 등 지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사업도 지속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임근택 목사(탑동), 부회장/최문상 목사(안산) 이진호 장로(안양중앙), 서기/노진형 목사(푸른초장), 부서기/유병욱 목사(부곡제일), 회계/전무용 장로(소망세광), 부회계/윤영환 장로(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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