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홍일 목사 선출

경북서지방회는 지난 2월 11일 상주교회에서 제68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에 김홍일 목사(점촌북부교회)를 선출하는 등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지방회는 정회원 107명 중 90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회순이 통과된 후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김홍일 목사 등 7명 후보 전원이 단일 입후보해 헌법 제59조 2항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예산안 협찬에서는 지난해 지방회에서 결의한 ‘지방회예산절감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올해 지방회 사업의 필요경비 중 일부를 절감하여 지방회 전체예산의 20%(2,350만 원)를 작은교회 지원에 사용키로 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밖에도 경북서지방회는 전도사 승인, 장로시취, 원로장로 추대 등의 지교회 청원 안건을 모두 허락했다. 이어 각부 보고에서는 복지사업부의 목회자 부부 건강 검진 지원, 교회음악부의 힐링콘서트 개최 등의 사업을 승인했다.

지방회장/김홍일 목사(점촌북부), 부회장/이주형 목사(풍성한) 주태문 장로(구미중앙), 서기/박훈 목사(예천백합), 부서기/이동기 목사(김천북부), 회계/이종귀 장로(신일), 부회계/김영태 장로(김천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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