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이인수 목사 선출

대구지방회는 지난 2월 13일 대광교회에서 제68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교단 총무후보로 김종두 목사(수성교회)를 추천했다. 또 지방회장 이인수 목사(대광교회) 등 신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72명 중 57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었으며 감사보고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단일 입후보한 지방회장 이인수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과 서기 등은 무투표로 당선을 공포했다. 후보가 없던 부서기는 최성주 목사(봉산교회), 회계는 김타관 장로(대봉교회), 부회계는 오무열 장로(봉산교회)를 현장에서 추천 받아 선출했다. 

이날 대구지방회는 지난해에 이어 헌법 제52조 1항의 지방회에 파송하는 ‘대표 장로’ 파송 규정을 완화해 더 많은 장로대의원을 파송하는 헌법개정안을 상정했다.

현행 헌법은 ‘세례교인 200명까지는 1명, 400명까지는 2명, 600명까지는 3명, 1,000명까지는 4명’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세례교인 100명까지 1인, 200명까지 2인 등으로 개정하자는 것이다. 대구지방은 또 달성백합교회는 미쁨교회로, 대구교회는 사동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허락했다.

지방회장/이인수 목사(대광), 부회장/오연택 목사(제일) 조장연 장로(봉산), 서기/설재순 목사(강동), 부서기/최성주 목사(봉산), 회계/김타관 장로(대봉), 부회계/오무열 장로(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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