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한성호 목사 선출

서울중앙지방회는 지난 2월 11일 중앙교회에서 제7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교단 제114년차 총회장 후보로 한기채 목사(중앙교회)를 추천했다.

이날 지방회는 정회원 197명 중 147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각부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한성호 목사(한민교회) 등 단일 입후보한 7명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서울중앙지방은 안건토의에서 서울중앙지방 지교회 중 서울·경기를 벗어나 있는 교회는 행정구역의 지방회로 전입하는 것을 허락했다. 또 감찰구역 조정의 건은 전도부가 1년간 연구하여 내년 지방회 때 보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교회확장위원회의 내규를 개정하기로 했으며 3년에 한 번씩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성지순례 참여를 위해 지방회비 예산 일부를 적립키로 했다. 또 지방회 장로회 산하 기관인 릴리플라워의 미혼청년 교제 활성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방회장/한성호 목사(한민), 부회장/강충선 목사(동신) 구호서 장로(신길), 서기/이용수 목사(꿈터), 부서기/이두상 목사(청계열린), 회계/박영태 장로(명광), 부회계/양명헌 장로(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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