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주최로 열려

‘2020 가나 제자훈련 콘퍼런스’가 지난 2월 4~6일 아프리카 가나 수도 아크라 인근 아낙카조 성경사역훈련센터에서 열렸다.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현지인 2,000여 명이 참가해 제자훈련의 기본 원리를 배웠다. 가나에서 제자훈련 콘퍼런스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9년 가나 목회자 3명이 한국에서 열린 CAL세미나에 참석한 후 지난해까지 총 125명이 다녀가면서 가나에 제자훈련이 알려지게 됐고 이번 콘퍼런스는 사랑의교회와 가나교회 목회자들이 제자훈련의 목회철학을 공유하다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그동안 브라질(2006년) 중국(2010년) 대만(2014년) 에티오피아(2017년) 등에서 제자훈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목회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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