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청’ 새로 조직, 공식 기관으로 승인
신임 지방회장 윤석구 목사(학봉교회) 선출

세종공주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학봉교회에서 제3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윤석구 목사(학봉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을 구성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세종공주지방회는 대의원 109명 중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선언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등 각종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도 모두 단일후보로 출마해 지방회장 윤석구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통상회의에서는 성청을 새롭게 조직했다. 총회 차원에서 ‘성청 재건’에 힘쓰고 있는 바, 총회 사업에 협조하고 청년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성청’을 조직해 공식 기관으로 승인한 것이다. 또 기존 ‘교회확장위원회’를 ‘국내선교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방회 내 약세교회와 개척교회 후원를 균등하게 지원하는 방안 등을 연구, 실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세종공주지방회는 정기지방회 개회예배의 축도는 원로목사, 임원선거를 위한 기도는 원로장로가 하는 것으로 정하고, 올해부터 적용했다.

한편 세종공주지방회는 현재 49개 교회가 속해있으며, 세례교인 수는 4,238명으로 집계됐다.

지방회장/윤석구 목사(학봉) 부회장/김재준 목사(영정) 이상복 장로(광정), 서기/이성영 목사(전의), 부서기/지재황 목사(평강), 회계 유병웅 장로(주사랑), 부회계/황운익 장로(공주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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