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학사구조개편안 보고받아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이사장 최명덕 목사)는 지난 1월 28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명예이사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명예이사는 서울신대 STU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거나 그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춘 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하며 이사회의 결의로 추대된다. 다만 회의 참석이나 발언권은 주어지지 않는다.

또 이날 이사회는 서울신대 학사구조개편안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다. 보고안에 따르면 학사구조개편은 신학계열(신학과), 사범계열(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 휴먼서비스계열(아동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글로벌비지니스·문화콘텐츠계열(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공학계열(ICT소프트웨어학과), 예술계열(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 등이다.

이 밖에 직제 및 직무규정 개정, 위탁교육기관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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