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N챔버오케스트라 찬양 등 10곡 연주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 이하 KHN)문화예술원이 지난 1월 16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새해 희망 정오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KHN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KHN 챔버오케스트라는 이날 ‘Palladio 1악장 Allegretto’, ‘가브리엘의 오보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살아계신 주’, ‘축복’, ‘Mamma Mia’, ‘Dancing Queen’ 등 모두 10곡의 찬양과 클래식 곡을 연주했다.

참석한 50여 명의 KHN 관계자들과 지역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듣게 돼 행복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미니 콘서트가 계속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HN 사무총장 우순태 목사는 “2020년 새해를 희망콘서트로 시작하게 돼 감사하다”며 “오늘 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이 희망을 갖고 한해를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HN은 이날 콘서트 직후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이규영 교수를 초청해 2020년 한반도 정세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영 교수는 ‘남북관계’와 ‘북중관계’, ‘남북미관계’를 설명하며 올해 정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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