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길 목사 말씀 전해

대신교회(박현모 목사)는 지난 1월 12~15일 신년 부흥성회를 열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성회는 전 미성대 총장 류종길 목사(엘에이할렐루야교회·사진)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류종길 목사는 “성령의 다른 이름은 ‘곁에서 돕는다’는 ‘격려’의 의미가 있다”면서 “서로 격려하며 살아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생각’ ‘복음’ ‘온유한 자’ ‘서셨으나’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대신교회는 ‘말씀 속에 길이 있고 기도 속에 방법이 있다’라는 표어로 새해를 시작했다.

올해 6월 조기은퇴 의사를 밝힌 박현모 목사는 “대신교회에서의 마지막 부흥성회가 될 것 같다”면서 “변함없이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주의 몸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기도와 봉사로 헌신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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