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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교회 바이블 아카데미
강사 윤철원·박호근 목사
성경 연구·말씀 은혜 만끽
[1214호] 2020년 01월 15일 (수) 18:33:58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

   

인천 섬 마을 이작교회(박승로 목사)가 지난 1월 6~9일 특별한 바이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우리교단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바이블 아카데미를 연 것이다. 이번 바이블 아카데미는 최근 수양관을 짓는 등 열정적인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박승로 목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박 목사는 “이작교회 부임 후 겨울철에 펜션 하나를 빌려 뜻 있는 목사님들과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마침 수양관도 지어 장소가 확보되어 바이블 아카데미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목회자들에게 꿈이 있는 성경연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아카데미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가깝게는 인천에서 김남윤 목사(찬양교회)와 김정동 목사(기쁨교회)가 참여했다. 충남에서는 윤영수 목사(병촌교회), 한대수 목사(옥산교회), 멀리 전남에서 김범웅 목사(암태제일교회)가 참석했다. 울산에서도 이성훈 목사(울산교회)가 아카데미 참석을 위해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왔다.

첫 아카데미 강사는 윤철원 교수(서울신대)가 맡아 사도행전에 대해 강의했다. 윤 교수는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전이기도 하지만 성령의 역사가 깊이 개입한 성령행전”이라며 “결국 교회성장은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줬다.

둘째 날에는 박호근 목사(하프타임코리아)가 목사의 하프타임에 대해 특강하며 쉼과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흘 간 진행된 아카데미에서 참가자들도 교회성장에 눈이 어두운 이 시대에 말씀으로 돌아가 진정한 영적으로 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고 성장시키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임을 고백하고 한국교회와 교단을 마음에 품고 기도했다.

박승로 목사는 “이작교회에서의 작은 시작이 젊은 목회자들에게 도전을 주고 다시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강단의 회복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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