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맘인천센터, 올해로 4년째 개최
‘찬양·트로트·마술’ 등 공연
“힘든 삶 사는 싱글맘, 희망 얻길”

▲ 위대한맘인천센터는 1월 11일 송현교회에서 희망콘서트를 열고 싱글맘들을 위로했다.

위대한맘(싱글맘)인천센터(대표 임승훈 목사)가 지난 1월 11일 인천 송현교회(조광성 목사)에서 ‘2020 새해 희망 콘서트’를 열고 100여 명의 싱글맘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는 새해 희망 콘서트는 인천지역 싱글맘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하늘소리선교찬양단(단장 김수영)이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글로벌비전, CTS경인방송, 송현교회가 후원했다.

콘서트에서는 최원순, 김미숙 씨가 찬양을 선보였고 이청우 씨가 트로트 공연을, 서가인과 우수진, 현영애 씨가 각각 팝송과 클라리넷, 소프라노 무대를 채웠다. 또 마술 공연도 이어졌다.

오후 6시에 시작된 콘서트는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한 100여 명의 싱글맘들에게 기념품과 다과를 전달하기도 했다.

대표 임승훈 목사(더감사교회)는 “불안하고 어려운 현대사회에는 누구보다도 힘든 삶을 사는 싱글맘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소망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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