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여전도회 등 학교 방문
세종병원도 1,300만 원 지원

성결 여성들이 지난 1월 6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를 방문해 대학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옥희 권사)는 이날 서울신대에 발전기금 1,500만 원과 결식학생 지원금 70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회장 이옥희 권사와 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옥희 권사는 “서울신대가 시대를 이끌어 갈 실력과 영성을 갖춘 탁월한 지도자를 양성하길 바란다”며 “이 일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끝까지 기도하고 돕겠다”고 인사했다.

전국권사회(회장 최정원 권사)도 같은 날 서울신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500만 원을 헌금했다. 회장 최정원 권사 등 6명은 “서울신대가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하며 교회와 사회에 크게 공헌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 배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덕형 총장은 “기도의 어머니들이 학교를 방문해주신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데 후원금까지 보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성결인들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후원, 기도와 기대에 부응하는 서울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세종병원(원장 이명묵)도 지난 12월 31일 학교 발전기금 1,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서울신대를 향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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