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복을 누리자"

경인지방 백송교회(이순희 목사)도 새해 신년성회를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릴레이 성회를 열고 있다. 새해 첫날이었던 1~3일 인천 백송교회에서 열린 신년성회에서 참석자들은 복 된 자리에 머무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주강사 이순희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의 힘으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살아야한다”며 “복은 인간의 노력을 초월해서 부어지는 하늘의 권능”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목사는 ‘간절함의 자리’, ‘깨어짐의 자리’, ‘성결의 자리’, ‘충성의 자리’, ‘자족의 자리’ 등 총 다섯 차례 집회를 인도하며 영적 각성을 이끌었다. 그는 “성령충만에 대한 간절함을 가질 때 영적으로 깨어지고 기름부음을 받는다”며 “이후 성결함을 덧입고 충성하고 자족하는 삶을 살게 된다”고 부연했다.

이번 신년성회에도 전국 각지에서 성도들이 몰려왔으며 특히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느끼며 변화와 치유, 기적의 역사를 고백하는 참가자들도 있었다.

백송교회는 1월과 2월 특별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3~17일에는 보령 백송수양관에서 제70차 성령콘퍼런스를, 27~31에는 제7차 설명절 가족치유부흥회를 연다 이후 2월 4~15일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성령콘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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