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따뜻한 밥 드세요”

서울중앙지방 명광교회(박희수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등 교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날 명광교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명광교회 성도들이 동참하여 쌀 100포대와 2020년도 캘린더를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 1부 예배는 명광교회 봉사위원장 이승각 장로의 사회로 선임장로 강흥원 장로의 기도,  박희수 목사의 ‘최고의 선물’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쌀 포대를 승합차로 실어 나르고 좁은 골목길에는 쌀포대를 어깨에 지고 배달했다. 쌀을 받은 주민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명광교회에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박희수 목사는 “교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도록 가장 좋은 쌀을 마련해 드렸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사역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광교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있으며 20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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