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서울신대 권대현 계장

수원콘서트콰이어(지휘자 권대현)는 지난 12월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행복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서울신대 권대현 계장이 지휘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찬양곡 ‘동대문을 열어라’, ‘Gaudeamus’, ‘주은혜가 나에게 족하니’로 시작해 오페라 아이아곡, 한국의 일반 합창곡 ‘최진사 댁 셋째 딸’, ‘홀로 아리랑’, 외국 합창곡 등으로 진행되어 큰 은혜와 감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특별순서로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열렸다.

권대현 지휘자(사진)는 “2020년에도 행복 나눔 콘서트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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