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일 금식기도회 시작

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이 역점사업으로 제안한 영성회복 기도운동이 새해 시작과 함께 본격 전개된다.

기도운동은 오는 1월 13~17일 의정부광명교회에서 ‘우리를 회복시키소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합동총회는 이번 금식기도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기도운동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금식기도회는 목회자와 신학생(13일), 장로(14일), 집사와 권사(16일), 주일학교 교사(17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식기도회는 오전집회와 개인기도, 오후집회 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최남수 목사(의정부광명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등이 영성에 대해 말씀을 선포한다.

영성회복을 위한 금식기도회는 9월 정기총회 전까지 세 차례 진행될 계획이며, 일 년에 4차례 4주 동안 교단 산하 전체 교회가 참여하는 특별새벽기도회도 준비되고 있다. 합동총회는 성도들은 인터넷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합동총회는 특별히 다음세대 영성회복을 위해 1월 중 서울과 대전에서 교사 영성교육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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