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작은교회에 40만 원씩 전달

부천지방(지방회장 정재학 목사) 성결인대회가 지난 12월 29일 지산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성결인대회는 목회자 부부와 장로 부부 송년의 밤을 겸해서 열렸으며 부회장 이상철 목사의 사회로 지산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인도, 지방회 부회장 이충길 장로의 기도, 김덕신 목사(에스라성경연구원)의 설교와 전 지방회장 이원영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김 목사는 ‘선악과가 주는 교훈’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선악과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를 의미한다”며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과 허락하지 않으신 것을 구별하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또한 예배 중간에는 지산교회 드보라 중창단이 특송으로 행사를 축하했으며 류정호 총회장도 영상 메시지로 이날 부흥회를 격려했다.

설교 후에는 지금은 미자립교회지만 향후 자립할 교회인 ‘미래자립교회’ 15곳을 선정해 40만 원 씩을 지원했다. 부천지방회는 지난 해 2월에도 20개 교회에 20만 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소사감찰장 이명재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원미감찰장 여운철 목사가 ‘교단과 부천지방회를 위하여’, 오정감찰장 박원영 목사가 ‘서울신대와 목신원, 지방신학교를 위하여’, 시흥감찰장 전병권 목사가 ‘부천지방회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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