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정윤민 목사 선임
“좋은 기독교 운동 위해 헌신할 것”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 목사)은 지난 12월 20일 강원도 원주교회에서 ‘강원지역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강원 지역에서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강원지역 위원회 창립으로 글로벌비전은 충북, 청주, 전남지역위원회 등을 포함해 모두 10개의 지역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윤민 목사(원주교회)가 강원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안보욱 장로(귀례교회)가 사무총장에는 김태수 목사(원주은혜교회)가 임명됐다. 이승구 목사(원주남문교회), 정일우 목사(홍천교회)는 각각 서기와 회계로 선임됐다.

청주지역위원회 직전위원장 정연성 목사는 “지난 13년간의 글로벌비전 사역을 이어받아 강원도 지역에서도 좋은 기독교 운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외이웃을 위한 활발한 사역을 기대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강원지역위원회는 2020년 한 해 동안 사순절 한 끼 금식운동과 지구촌 이웃돕기 사역에 강원 지역 교회들의 동참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와 개회예배에서는 충북지역위원장 최영준 목사(제천동신교회)의 축사와 정덕균 목사(원주중앙교회)의 격려사, 백승대 목사(원주남문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청주지역위원회 직전 위원장 정연성 목사(중부교회)는 예배에서 “새롭게 창립한 강원지역위원회가 보다 튼튼하고 내실 있는 사역을 전개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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