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교회(박노훈 목사)가 서울신대 발전기금으로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신대 100주년 당시 2억 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신촌교회는 올해도 변함없는 학교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헌금은 지난 3월 서울신대 기념주일과 11월 추수감사절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모아진 것이다. 성도들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정성껏 헌금을 드렸으며 이렇게 모인 헌금은 이날 전액 발전기금으로 전달되었다.

지난 12월 8일 열린 전달식에서 박노훈 목사는 “발전기금이 영성과 지성 그리고 고매한 인격을 갖춘 목회자, 특히 미래 교회를 이끌 지도자를 길러내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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