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창균 전 서울신대 총장 모친

서울신대 전 총장 목창균 목사의 모친 홍정희 명예전도사(사진)가 지난 12월 12일 향년 91세로 소천했다.

홍정희 명예전도사는 1954년 귀래교회에서 입교하여 1956년 세례를 받았다. 원주 남산소학교 고등과와 성결대학교를 졸업했다.

홍 명예전도사는 서대문교회 전도사를 거쳐 중앙교회 전도사로 정년퇴임 한 후 적십자병원 원목실과 장흥제일교회에서 사역했다.

특히 그는 성락원 운영위원회 실행위원,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장(37대, 39대) 및 고문·지도위원, 전 회장단 회장을 역임하며 여교역자들의 복지와 위상강화에 힘썼다.

특히 그녀는 목창균을 목사로, 신학자로, 총장으로 만든 자랑스런 어머니로 칭송을 받았다.

장지는 강원도 원주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아들 목창균 목사와 하버드대학을 거쳐 밴더빌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교수로 활동 중인 목진실 교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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