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 … 윤창용 목사 말씀

 
“구주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기쁨을 함께 누립시다”

전국권사회 회원들이 지난 12월 10일 상도복지관에서 열린 성탄축하 예배에서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성탄인사를 나누었다.

2019년 들어 가장 처음 성탄축하 예배를 드린 전국권사회(회장 최정원 권사)는 이날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선물도 전달하며 성탄절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 처음 열린 성탄예배가 진행되는 내내 노 권사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성탄예배는 제1부회장 김호순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강영신 권사의 기도, 부총무 민부돌 권사의 성경봉독, 전국권사회 연합찬양단(지휘 박영숙 권사)의 특송에 이어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의 ‘만족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무 장은숙 권사가 광고했다.

이날 윤창용 목사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축복은 ‘자유함’을 누리는 것인데 주의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하고 참 만족을 얻게 하신다”며 “집착을 버리고 만족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실행위원회에서는 서울강남지방, 서울서지방, 서울남지방, 서울중앙지방, 청주지방을 우수지방회로 시상했다. 이어 ‘하나님이 나라를 통치하시길’, ‘전국권사회와 42개 지방회가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길’, ‘선교사와 북한선교를 위해’ 합동으로 기도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2부회장 이영희 권사의 사회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선물을 나누며 즐겁게 교제했다. 또 성탄절 헌금은 모두 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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