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벽을 깨우는 믿음 강조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가 지난 11월 18~23일 6차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

6차 특새 기간 강사 정진호 목사가 ‘오직 기도’ ‘오직 성령’ ‘오직 보혈’ ‘오직 믿음’ ‘오직 십자가’ ‘오직 승리’라는 제목으로 6차례 말씀을 전했다.

정진호 목사는 “청주서원교회 성도들이 나 중심의 교회에서 우리 중심의 교회로, 금보다 더 빛나는 믿음과 삶으로 교회를 세워가며, 큰 교회를 추구하지 않더라도 큰일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목사는 또 “서원교회 성도들이 특새의 은혜를 이어가기 위해 날마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며 “특별한 새벽이 아닌 늘 말씀의 은혜, 기도의 은혜로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6차 특새는 준비위원장 노홍민 장로를 비롯한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들과 김경숙 권사를 비롯한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의 헌신으로 은혜가 더욱 넘쳤다.

또 방송실과 안내 및 접수팀, 차량안내팀 등이 새벽마다 특새를 위해 봉사했으며 여러 성도들의 선물 기증으로 마지막 날 토요일은 나눔을 풍성히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청주서원교회는 제자훈련과 목회자를 위한 말씀세미나, 초교파적인 제자훈련과 목회세미나, 특별새벽부흥회 등을 통해 지방회 목회자·평신도들의 영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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