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쁘레익슬라잉교회 보고도

서울중앙지방 동일교회(최삼을 목사)는 지난 12월 1일 주일 3부 예배시 정년을 맞은 정상기 장로를 명예장로로, 윤춘홍 권사와 황정숙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이날 예식은 최삼을 목사의 집례로 백현익 장로의 기도, 명예장로·명예권사 추대자 소개 및 추대사, 공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예장로로 추대된 정상기 장로는 한양상운 및 대광운수 등의 대표로, 2000년에 안수집사 임직, 2010년 5월 장로장립을 받아 동일교회를 섬겨왔다.

특히 동일교회 캄보디아 선교에 앞장서 지난 6월과 11월, 동일교회 40주년 기념사업으로 사역을 지원한 쁘레익슬라잉교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명예권사로 추대 받은 황정숙 권사는 정상기 장로의 아내로, 1998년 2월 권사로 취임하여 여전도회와 교회 안팎의 사역을 한 결 같이 섬겨왔다.

이들 부부는 동일교회 선교사역에 힘써 왔고 명예추대에 즈음하여서도 특별선교헌금을 봉헌하는 귀감을 보였다.

윤춘홍 명예권사는 2002년 10월에 권사로 취임하여 교회를 섬겨왔다. 윤 권사는 명예권사 추대 이후에도 건강한 교회를 이루는 일에 힘쓰기로 다짐했으며 특별선교헌금에도 동참했다.

이날 예식에서는 또 임마누엘 성가대와 글로리아 성가대가 특송을 부르고 추대자 가족 및 성도들이 축하화환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날 추대예식에 이어 캄보디아 쁘레익슬라잉교회 선교보고에서는 선교담당 김상훈 장로의 경과보고와 캄보디아 선교사의 영상보고, 명예장로로 추대된 정상기 장로의 선교보고가 진행됐다.

정상기 장로는 명예장로 추대에 대한 답사를 대신하여 캄보디아 현지 선교현황을 보고하고 성도들의 선교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모든 예식은 안막 목사(동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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