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그맨 조혜련·가수 V.O.S 보컬 등 출연

오는 12월 16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굿시어터에서 카메룬 비전병원 건축비 모금을 위한 후원콘서트가 열린다.

(사)러브아프리카(이사장 이형로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개그맨 조혜련 씨와 가수 V.O.S.의 보컬 박지현 씨, ‘테너를 빌려줘’ 공연 팀이 출연한다. 이들은 개인의 신앙 간증과 함께 멋진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아프리카의 낙후된 의료현실 개선을 위한 후원을 위해 열린다. 이날 모아진 후원금은 카메룬 비전병원 건축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카메룬 비전병원은 ‘병원에 가면 죽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현지인들을 살리는 병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건축 중이며 내년 5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사)러브아프리카는 2006년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기도하던 7명의 기도모임으로 시작돼 선교후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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