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100여 명 함께 뛰며 말씀도 들어

전남동지방(지방회장 박상규 목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뛰며 예수님의 말씀도 듣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전남동지방 교육부(부장 박성신 목사)는 지난 11월 9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전남동지방 교육부는 매년 교회학교 찬양축제를 열고 있는데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처음으로 운동회를 연 것이다.

이날 운동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훌라후프 돌리기, 공 굴리기, 단체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방회 20여 개 교회가 후원해 참석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했으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운동회 전 열린 예배는 교육부장 박성신 목사의 사회로 교회학교연합회장 김장성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상규 목사의 설교와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박성신 목사는 “지방회 교회들의 후원과 교육부, 청소년부, 교회학교연합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줄 수 있었다”며 “매년 찬양대회와 성경암송대회 등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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