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주관, 강사 김진호 총무

우리교단이 주관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제227차 연합조찬기도회가 지난 11월 13일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우리교단에서 총회임원을 비롯해 군선교위원, 군종목사들이 참석해 기도회를 이끌었다.
기도회는 우리교단 군종목사 부단장 문효빈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정진고 장로의 기도, 여군선교사회의 찬양,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의 설교, 총회회계 임호창 장로의 봉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최후에 웃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진호 목사는 “초대교회의 스데반이 자신을 죽이러 온 사람들 앞에서 담대히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이후 사도바울의 회심에 영향을 미친 것처럼 복음을 가로막는 장애와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비전 2020실천운동 공동기도문을 드리고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이후 우리교단 군선교위원장 김명철 목사의 인사와 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의 사역보고, 9사단 백마교회 김용주 군종목사의 조찬감사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대대급 이상 진중세례후원 및 선교비 지원,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주관(10개 교단 중심), 해공군교육사, 해병훈련단, 육군신교대의 세례식을 인도하고, 군종목사와 군선교사역자들의 선교사역을 후원하고 있다.

또 주한미군한국계 군종목사 초청행사,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와 기독청년 군입대시 군선교사로 파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복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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