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이사 선임, 위촉장 전달도

호성신학교 이사회(이사장 김복철 목사)는 지난 11월 7일 해남 두륜산과 땅끝마을에서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야유회는 올 한해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헌신한 교수들과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모처럼의 쉼과 교제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두륜산을 오르며 가을 단풍을 만끽했으며 땅끝마을에서는 이 땅의 복음이 전 세계 땅끝까지 전해지길 기도하기도 했다.

또한 나눔을 통해 한학기 수업을 받으면서 좋았던 일과 아쉬웠던 점 등을 이야기하며 더 나은 수업을 위한 토론도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호성신학교 출신 목회자 김영선 목사(압해남부교회), 정귀준 목사(광주중앙교회), 이진수 목사(진옥교회)를 특별이사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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