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목사단·복음의전함
1004곳 목표로 캠페인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이 열린다.

한국군종목사단(단장 노명현 목사)과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이사장 고정민)은 대한민국 군 복음화를 위한 ‘군인교회 복음캘린더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It’s Okay with Jesus’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병사들이 생활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위안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군대라는 울타리에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병사들에게 달력으로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것이다.

캘린더는 ‘참 괜찮아, 너란 사람’을 주제로 벽걸이용과 탁상용으로 제작되었으며 매월 장병들을 위로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전국 1,004개 국군교회에 200부 씩 무상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캘린더 가격은 1부당 2,000원으로 5부(1만 원), 25부(5만 원), 200부(40만 원) 단위로 후원할 수 있다.

노명현 목사는 “장병들의 달력 위에는 하루하루 날짜를 지워가는 ‘기다림’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고 싶어하는 ‘그리움’, 전우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이 기록되어 있다”며 “매일 접하게 되는 캘린더에서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메시지를 듣는다면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 목사는 “캘린더에서 그들의 언어로 표현된 복음을 듣는다면 메시지 뒤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음 캘린더는 장병들을 안아주고 그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며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광고판 역할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059401-04-259850(사단법인 복음의전함 군복음캘린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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