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

바울교회(신용수 목사) 청년부는 지난 11월 9일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 찬양축제 예배를 드렸다. ‘저항할 수 없는 은혜’라는 주제로 열린 찬양예배에는 바울교회 청년부를 비롯해 전주지역 청년들이 함께 모여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다.

특히 이날 예배는 바울교회 청년들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오래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찬양예배에는 지역 청년 수백명이 모여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를 고백했다. 예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청년들의 열정적인 고백과 기도소리가 예배당을 뒤덮었으며 죄에 대한 회개와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찬양 후에는 바울교회 청년공동체 담당 김성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은혜를 나눴다. 김 목사는 청년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선포하며 기도회를 인도했다. 청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개인의 영성과 가정, 교회와 전주 지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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