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지방 교역자회(회장 오영환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은퇴 목회자 위로회를 열었다. 위로회에는 4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쉼과 교제를 나눴다.

은퇴목회자들은 영암 국화축제에서 아름다운 국화를 보며 시원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삼삼오오 흩어져 자유시간을 보낸 목회자들은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사진도 찍는 등 소소한 휴식을 즐겼다.

이후 월출산으로 이동한 참석자들은 온천욕 등으로 그동안의 피로를 풀었다. 교역자회는 이동부터 점심식사, 온천욕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 보내며 위로회를 지원했다. 마지막에는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다음번에도 이런 시간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