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역위한 재충전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지난 10월 28~29일 양일간 거제도에서 셀 임원 및 권사회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셀임원과 권사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사역에 앞서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수련회에서는 셀임원과 권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도 포로수용소, 외도 등을 방문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셀임원과 권사들은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625전쟁으로 인한 민족 분단의 아픔을 통감하며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모처럼 도심을 벗어난 이들은 늦가을 정취를 즐기며 외도와 바람의 언덕, 신선대, 몽돌해변을 돌며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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