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치협회, 코칭 확산 기여 인정

우리교단이 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8일 한국코치협회(회장 강용수)가 수여하는 ‘코칭문화확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우리교단은 교회진흥원을 통해 지역네트워크 목회코칭 사역을 꾸준히 벌여왔으며 정례적으로 전국의 코치들을 대상으로 목회코치 워크숍을 열어 전문 코칭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시상은 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하여 11월 7~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이뤄졌다. 컨페스티벌은 컨퍼런스와 페스티벌의 합성어다.

이날 우수기관상 상패는 총회장 류정호 목사를 대신해 교회진흥원 원장 곽은광 목사가 대신 수상했다. 곽은광 목사는 “한국코치협회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교단 내 코칭사역이 더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교단 외에도 삼성화재, 웅진코웨이 등 5개 기업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8개 기관, 우송정보대학과 단국대 경영대학원 등이 수상했다.

한편 코칭은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 향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경영·커뮤니케이션 기법이다. 한국코치협회는 16년간 개인과 기업, 학교 등에 라이프코칭·비즈니스코칭 강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코칭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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