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권사 4명 임직…명예권사 7명 추대도

충청지방 성남교회(김현선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교회창립 5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열고 새 부흥을 다짐했다.

김현선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유평찬 장로의 기도, 서기 김승모 목사의 성경봉독 후 로고스 찬양대가 찬양했으며 지방회장 정해승 목사가 '임직자의 자세'란 제모긍로 설교했다.

이어 교회가 희년의 기쁨을 누리도록 발전에 헌신한 김시영 원로목사 부부에게 윤명숙, 정정숙 장로가 각각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추대식을 위해 지방회 부회장 장태구 목사가 기도했으며, 부서기 김병식 목사가 추대권사들을 소개한 후 이은순 김학순 권사 등 7명이 명예권사로 추대, 공포됐다.

뒤를 이어 헌신할 신임 권사 취임을 위해서는 정기철 목사(남관교회)가 기도했으며, 이재두 목사(온양교회)가 임직자를 소개하고 서약 후 박정순 윤용순 김은혜 박미진 씨가 신임 권사로 취임했다.

김현선 목사는 추대자와 임직자들에게 차례로 추대패와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성도들이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안석철 목사(성민교회) 김경래 목사(동산교회) 유성재 목사(매곡교회)가 축사, 윤학희 목사(천안교회) 김성진 목사(하늘평안교회) 한익현 목사(늘푸른교회)가 권면했으며, 지방회 여전도회 '주빛찬양단'과 뮤지컬배우 서범석 씨가 축가를 부른 후 전 총회장 권석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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