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한 시·음악 콘서트 등 열어


활천문학회(회장 박성준 목사)는 지난 10월 29~31일 회원 20명이 제주도에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를 여행하는 목적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현지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시, 음악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아름다운 기독문화를 향유하고 은혜와 교제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첫날 저녁에는 전 바나바훈련원 원장 이강천 목사가 ‘크리스천 경제’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30일에는 서귀포교회(이기원 목사) 수요저녁예배에 참석해 음악 콘서트를 열었으며 31일에는 제주베데스다선교회(이철우 목사)에서 지적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시, 음악 콘서트를 열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또 베데스다선교회에 특별 선교비를 전달했다.

회장 박성준 목사는 “회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친목을 도모하며 서로 돕고 섬기면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주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