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교회 찬양팀 출연
“영으로 찬양하고 마음으로 찬송”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박용석 목사) 2019년 찬양제가 지난 11월 3일 신촌교회에서 ‘영으로 찬양하고 마음으로 찬양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회음악부(부장 정대호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찬양제는 당산동교회와 서울남지방회 교역자부인회 등 13개 찬양팀이 출연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방회장 박용석 목사는 “나를 구원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자”고 설교했다.

찬양제의 첫 무대는 신촌교회 신촌소년소녀합창단(지휘 허수연)이 장식했다. 어린이합창단은 ‘거룩한 하나님’을 핸드벨 연주했으며, 이어 태극기를 활용한 안무를 펼치며 ‘하늘 아리랑’을 불렀다.

어린 아이와 어른들로 구성된 당산동교회 패밀리찬양단(지휘 김경옥 권사)은 CCM 메들리를 선보였고, 서호교회 호도시중창단(지휘 이연자 집사)은 ‘소원’ 등을 찬양했다.

또 연희교회 임마누엘찬양대(지휘 김종민), 신덕교회 임마누엘찬양대(지휘 김용범 안수집사), 후암백합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지휘 배재욱 목사), 만리현교회 만리현찬양대(지휘 탁용수 선교사), 신촌교회 시온찬양대(지휘 김동민 집사) 등 찬양대도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이날 서울남지방 교역자부인회가 특별 출연했으며, 동덕교회 꿈꿈이 중창단(지휘 채민아 집사), 우리행복한교회 사역자팀과 새벽이슬청년회, 수정교회 수정앙상블(지휘 양춘근 목사), 신림교회 신림찬양팀(지휘 김혜선 사모) 등 중창단도 멋진 하모니를 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참여한 찬양팀 모두가 함께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불렀으며, 신촌교회 박노훈 목사의 축도로 찬양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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