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일지방 목사·장로 부부
100여 명 … 제주도서 수련회


서울제일지방(지방회장 박상호 목사) 목사·장로 부부수련회가 지난 10월 29일~31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된 공동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전도부(부장 최원영 목사)가 주최했으며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영성을 증진하고 지방회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를 위해 지방회 안의 많은 교회들이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수련회 기간 참가자들은 제주도 에덴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며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헌금 105만 5,000원을 전달했다.

지방회장 박상호 목사는 수요예배 설교에서 바른 신앙인의 모델이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면서 “서울제일지방회는 욕심과 욕망의 세속적인 죄악의 뿌리들을 날마다 잘라내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진리와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우며 뼈를 깎는 종교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참가자들은 또 아름다운 해변에서 교제하고 영적 영감을 얻고자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방주교회’도 방문했다.

전도부장 최원영 목사(본푸른교회)는 “이번 수련회는 우리가 하나라는 공교회 의식과 거룩성 회복이라는 가치 아래 모여서 ‘함께’라는 공동체 정신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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