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안희환 목사, 참 제자의 삶 제시

대전동지방 소망교회(김호성 목사)는 지난 10월 27~30일 안희환 목사 초청 심령부흥성회를 열고 믿음과 영성을 증진했다.

심령부흥성회는 27일 주일 저녁부터 30일까지 새벽과 오전, 저녁 집회가 이어졌으며 안 목사는 나흘간의 집회 기간 ‘예수님은 왜 선한목자인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의 6가지 비결’ ‘기도 응답을 망치는 5가지를 제거하라’ ‘감사는 모든 것을 회복시킨다’ ‘제자 되기 위한 5가지 필수 조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7가지 비결’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희환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그런데 생명을 얻으려면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죄 용서함을 받으면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또 “예수님은 거라사의 광인을 고치시기 위해 바다를 건너오셨다. 또 세리 마태를 찾아와 그를 제자로 부르셨다”며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찾아오신다. 생명과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해 오신다. 그 주님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또 “하나님은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나 상관없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지키는 사람, 자신의 힘과 지혜와 인맥이 아닌 성령님의 도우심을 철저하게 바라보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며 “사람이나 환경, 장애물이나 문제를 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성령의 능력으로 수많은 영혼을 구원해내는 살아있는 교회, 살아있는 성도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부흥성회 첫날에는 최근 새 음반을 발표한 찬양사역자 최원순·김미숙 부부가 특별찬양을 불렀다. 이날 안희환 목사가 작사한 ‘먼 길’을 불러 깊은 은혜를 주었다.

한편 대전 소망교회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모토로 셀가족 모임과 영감 있는 예배에 주력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양육훈련, 새벽기도회,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부흥과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