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이기용 목사…작은 자 섬기는 사랑·섬김 강조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최성상 목사) 제34회 선교대회가 지난 10월 27일 중앙교회에서 열렸다.

교역자와 성도 1,000여 명이 모인 이날 선교대회는 이문동교회 딜라이트 찬양단의 찬양인도로 시작해 대회장 최성상 목사의 사회로,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환영사, 준비위원장  안석구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지방회 부회장 전병목 장로의 기도, 부회장 한성호 목사의 성경봉독, 중앙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강사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을 따라 돌보고 섬겨야할 우리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섬길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예수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작은 자를 섬기고 사랑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베푸는 자에게 큰 은혜와 하늘의 상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개척과 작은교회 지원을 위한 헌금을 드리고 지방회 회계 구호서 장로가 기도했으며 나라와 민족의 통일, 교단발전과 부흥, 서울중앙지방회와 지교회, 성결성 회복을 위해 중부감찰장 박희수 목사와 동부감찰장 황충성 목사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후 교회확장위원회 총무 박순영 목사가 경과보고 및 개척교회 목회자를 소개했다. 또 지방회 장로회장 박춘환 장로, 권사회장 홍필현 권사, 남전도회장 백운선 장로, 여전도회장 정선옥 권사, 교회학교회장 배성수 집사가 함께 강단에 올라 선교 사명을 실천하겠다고 선서한 후 장세진 목사(동문교회 원로)의 축도로 선교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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