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운 원로목사, “안개 같은 인생서 최고 가치는 전도”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박용석 목사) 2019 평신도 신앙대회가 지난 10월 20일 서울수정교회에서 열려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평신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울남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장규택 장로)와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옥이 권사)가 주관한 이번 평신도대회는 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장 장규택 장로의 사회와 지방회 장로회장 강기성 장로의 기도, 여전도회연합찬양대 찬양과 지방회장 박용석 목사의 설교에 이어 전 서울지역 총회장 이정운 목사의 특강과 특별기도회, 신익수 목사(서울수정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방회장 박용석 목사는 “하나님의 기준, 하나님의 가치에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서는 이정운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안개 인생! 그 삶’ 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인생은 내일의 일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면서 “인생에서 우리는 가치있는 삶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따라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는 평신도들의 신앙성장과 사명 감당을 위해 기도했으며,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 교단과 지방회, 지교회의 부흥, 작은교회와 선교지를 위해 기도했다. 특별기도는 여전도회연합회장 이옥이 권사가 담당했다.

한편 이날 평신도대회에서 나온 헌금은 지방회 작은교회 돕기 등 국내외 선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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