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보다는 친선과 화합 우선해

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조광성 목사) 주관한 제13회 50대 목회자 축구대회가 지난 10월 17일 안성종합운동장 축구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 중부, 충청, 호남, 영남지역 등 6개 지역에서 참여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경합을 벌인 경기에서는 충청지역팀이 우승했으며, 인천지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는 김종오 목사(대전제일교회)가 최대득점상은 6골을 기록한 김영신 목사(생수의강교회), 김덕민 목사(창원중앙교회)가 공동 수상했다.

경기에 앞서 열린 예배는 진행 총무 고선재 목사의 인도로 중부지역 본부장 이근택 목사의 기도, 중부지역 본부장 박현식 목사의 설교,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 준비위원장 천병호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중부지역교역자회장 이명섭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신인호 목사의 사회와 우승기 입장, 유상석 목사의 선서, 전 대표회장 조병재 목사의 개막선언 등으로 개막식이 이어졌다. 황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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