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실행위원회…김복철 목사 말씀 전해

전국장로회(회장 강환식 장로)는 지난 10월 22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68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장로회 제50회 수양회 결산 보고 등을 받았다.

회원 150여 명이 모인 이날 실행위에서 수양회 준비위원장 전갑진 장로는 올해 수양회가 ‘변화의 시대 장로의 역할(롬 12:2)’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3~5일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렸으며 장로부부 총 1,403명(남 1021명, 여 382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날 교회, 기관, 개인, 지협 찬조금 내역 등 회계 보고도 하고 회원들의 질의를 받았다.

이날 전국장로회 기념교회로 설립된 우리세향교회(오성문 목사) 사역 보고도 받았다.

우리세향교회는 15년 전 전국장로회 52회기(회장 김기훈 장로) 기념교회로 목포에 설립되어 지역복음화에 힘쓰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오성문 목사는 보고를 통해 전국장로회의 지원과 기도 가운데 우리세향교회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했다.

총무 신진섭 장로는 장로사진명감 제작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실행위원회는 회장 강환식 장로의 사회로 감사 김병호 장로의 기도, 서기 손재형 장로의 참석보고, 개회선언, 회의록 낭독, 총무 신진섭 장로의 회의 및 경과보고, 회계 김재홍 장로의 회계보고,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무 전 1부 경건회는 부회장 김용태 장로가 사회를 맡아 부회장 권경식 장로의 기도, 부서기 양명헌 장로의 성경봉독 후 강사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가 ‘크게 기뻐하니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복음전파는 구원을 받는 당사자와 더불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며 이 일을 위해 힘쓰는 장로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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