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서 친교 나눠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회장 조헌표 장로) 임원수련회가 지난 10월 19일 신길교회와 경인 아라뱃길 등에서 열렸다.

협의회 및 지련 임원 90여 명이 모인 이날 수련회는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1부 경건회를 드렸다.

경건회는 회장 조헌표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남일 장로의 기도, 강흥원 장로(명광교회)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강흥원 장로는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라는 말씀을 지켜 행하는 남전도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수련회 참가자들은 경인 아라뱃길로 이동해 유람선에 승선하여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교제를 나누었으며 공연관람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장 조헌표 장로는 “화창한 날씨 가운데 협의회와 지련 임원들이 모여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좋은 교제를 나누었다”며 협의회와 각 지련 남전도회의 활성화를 더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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