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훈련생 모집도 공고키로

교회개척훈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철규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성암중앙교회(최일만 목사)에서 회의를 열고 보수교육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는 교회개척훈련원 제10차 보수교육을 오는 11월 21일 퇴계원교회(도강록 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개척교회 사역 및 시스템 교육, 개척훈련 이후 변화 및 목회 결과보고, 개척 동역자 멤버십 강화 등의 교육 및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도강록 목사가 나서며 교회개척훈련원 수료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운영위는 또 제15기 교회개척훈련생 모집 계획을 논의하고 내년 1~2월 모집공고, 2월 말 서류접수, 4월 전반기 훈련 등의 일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 훈련생 모집 및 홍보를 위해 신문을 통한 공고, 각 지방회 안내 공문 발송, 지역·목회코칭네트워크 안내, 서울신대 신대원 안내 등에 나서기로 했다. 모집 과정은 기개척자 과정(개척 후 5년 미만 작은교회 목회자)과 개척자 과정(2년 내 교회개척 준비자)이다.

운영위는 또 교회개척훈련원 수료자의 효과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우수한 개척자를 양성한 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규칙을 제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로 했다.

운영위는 또 교회개척훈련원 총회를 오는 12월 10일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했으며 이 밖에도 교회개척훈련원 커리큘럼 개선, 멘토링 운영 개선, 운영위원 추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는 지난 회의에서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원광호 목사(원주열린교회), 이연호 목사(행복한교회)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안건토의 전에는 제14기 교회개척 후반기 훈련세미나 결과를 보고하고 6명의 수료자(기개척자 5명, 개척자 1명)에 대한 멘토링 및 생활비 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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