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연극 등 재능 뽐내
새힘교회 최우수상 수상
상금 200만 원 수여

인천남지방 청년회(회장 강수빈)와 학생회(회장 김희은)는 지난 10월 19일 한신교회에서 달란트대회를 열었다.

이날 달란트대회는 청소년과 청년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것으로 총 3개 교회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끼를 뽐냈다.

먼저 새힘교회(강경천 목사)가 ‘이끌림’이란 제목으로 뮤지컬을 선보였으며 이어 인천제일교회(김형규 목사)는 ‘그라믄 안돼’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한신교회(김정봉 목사)는 ‘뭐든지 마트’라는 연극을 공연했다.

참가자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내용으로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젊은이들의 고충, 교회에 요청하는 메시지를 담아 큰 박수를 받았다. 어설픈 연기로 웃음을 주기도 하고 대사를 잊어 당황한 모습도 보였지만 열정적으로 연기하며 진심을 담아냈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강수빈 청년회장의 사회로 김희은 학생회장의 기도, 지방회 부회장 김관호 목사의 설교 후 김정봉 목사(한신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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