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병길 · 이진수 목사 개인전 우승
추용환 · 정정회 목사 복식 우승

성결목회자탁구선교회(회장 장세욱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대전 두드림탁구장에서 제22회 전국성결목회자 탁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탁구대회는 23명의 목회자들이 승부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는 부회장 이진수 목사가 경기방식을 설명한 후 상위부와 하위부로 나눠서 동시에 개인전 예선 리그와 결선, 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염병길 목사(충만교회)가 상위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추용환 목사(새증평교회)가 2위, 박훈 목사(예천백합교회)가 3위에 올랐다. 하위부에서는 이진수 목사(진옥교회)가 우승했으며, 최성상 목사(사능교회)가 2위, 백태호 목사(은혜평강교회)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복식 경기에서는 추용환 목사(새증평)와 정정회 목사(태성교회)팀이 염병길 목사(충만교회)와 한기형 목사(두곡제일교회)팀을 누르고 우승했다.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한기형 목사의 사회와 수석부회장 추용환 목사의 기도, 회장 장세욱 목사의 설교, 직전회장 한선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성결목회자탁구선교회는 해마다 봄·가을에 탁구대회를 열어 목회자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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